"피에스케이, 낙폭 과대로 저평가 상황"[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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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2-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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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하이투자증권은 20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낙폭 과대로 저평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저점 주가의 낙폭은 고객사들의 투자 축소 우려와 피에스케이의 분할을 반기지 않는 일부 투자가들의 매도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피에스케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719억원, 22억원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였던 740억원과 91억원을 하회했다.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일회성 보너스 지급 외에 지난 2017년 4분기 57 억원이었던 R&D 비용이 전년도 4분기에는 9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실적 감소 규모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넓은 고객 베이스와 신규 고객‧장비 매출 발생에 따라 올해 실적 감소 규모는 상대적으로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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