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도자기, 2019 아카데미 회원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9-02-18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마추어 도예가 작품 480여점 전시

2019 이도아카데미 회원전 전시 사진. [사진=이도 제공]


이도는 지난 14일까지 이도아카데미 회원들이 빚은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2019 이도아카데미 회원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도아카데미는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흙을 통해 도자예술의 감성을 경험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예 아카데미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초 성형기법부터 심화과정인 물레성형 작품까지 회원 22명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 480여점을 선보였다. 매년 이도아카데미 회원전을 개최해온 이도는 올해 전시와 더불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아마추어 도예가의 참신한 작품을 본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도 관계자는 "수강생의 열정과 이도아카데미가 가진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도예가 버금가는 작품을 빚고 있다. 취미와 작가의 경계에 선 아마추어 도예가를 이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작품 전시 기회를 마련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도는 앞으로도 이도아카데미 회원뿐 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더 많은 공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