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 'BTS 효과' 톡톡히 누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다현 기자
입력 2019-02-16 1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음저협 저작권대상 대중 부문 작사·작곡 저작권료 1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탕소년단(BTS)의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이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제5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피독이 지난해 대중 부문 작사·작곡 저작권료 1위에 올라 두 개의 대상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DNA'를 비롯해 '페이크 러브'와 '아이돌' 등 세계적인 히트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난해 이 곡들이 포함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모두 오르는 세계적인 히트를 했다. 국내에서도 두 장 앨범의 총 판매량은 400만장(가온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한편 편곡 분야에서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 등의 음악을 편곡한 바닐라맨(본명 정재원)이 2년 연속 수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