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부탄'…세계 행복지수 1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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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2-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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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탄, 경제성장 대신 국민 행복 추구

[사진=페이스북 ]


SBS '조카면 족하다'에서 방송인 김원희가 세 조카와 '부탄' 여행을 떠나며 부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재방송된 '조카면 족하다'에서 김원희는 조카들과 부탄 시내 관광을 했다.

'부탄'은 인도와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이에 위치한 남아시아의 작은 산악국가다. '부탄'이라는 국명은 산크리스트어로 '티베트의 끝'이라는 의미다. 종교는 티베트 불교가 75% 가량이며, 네팔계 힌두교 신자도 있다.

부탄은 세계 행복지수 1위 국가로 유명하다.

1972년 부탄 제4대 국왕인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는 경제적 발전만을 평가하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국민행복지수(GNH) 개념을 제안했다. 국민행복지수는 평등하고 지속적인 사회경제 발전, 전통가치의 보존 및 발전, 자연환경의 보존, 올바른 통치구조를 추구한다.

부탄은 국민 대부분이 평화를 추구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며, 남아시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치적·민족적 대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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