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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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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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가운데)이 8일 윤한덕 센터장 빈소를 찾아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오른쪽)과 고임석 기획조정실장(왼쪽)이 조문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제공 ]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4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故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조문했다.

김 이사장은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에 이어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소식은 많은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지켜졌고 우리나라 건강보험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센터장은 한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힘을 쏟은 분”이라며 “그 공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정착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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