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4895만명 이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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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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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차량·하이패스 차량 모두 무료

고속도로 모습[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해당 기간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내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도 그냥 통과가 가능하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 수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예상 이동 인원은 4895만명이다. 5일에는 88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귀성 차량은 설 전날인 4일 오전에 25.6%로 가장 많이 몰리고 4일 오후 11.4%, 5일 오전 19.8%, 5일 오후 10.8%, 6일 오전 14.0% 등으로 예측됐다.

귀경 차량은 설 당일인 5일 오후 32.7%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6일 오후 31.2%, 6일 오전 16.2%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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