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부터 화사·효린까지…온라인 발칵 뒤집은 화제의 드레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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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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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초임, 화사, 효린[사진=유대길 기자, 해당 방송 캡처]

최근 연말부터 새해까지 온오프라인을 후끈하게 달군 '화제의 드레스'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화제의 중심에 섰던 건 지난해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 섰던 마마무 화사였다.

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마마무 화사는 민소매 셔츠와 짧은 쇼츠를 매치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 도발적 매력을 뿜어냈다.

이어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개인무대를 펼쳤고 에나멜 재질의 하이레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비욘세를 떠올리게 하는 서구적인 몸매와 파워풀한 가창력,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단연 '2018 MAMA'를 사로잡은 여가수로 꼽혔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축하 무대를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 효린의 아찔한 전신슈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전신슈트와 롱부츠로 섹시미를 강조, 솔로곡 '바다 보러 갈래?'를 열창해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 웨이브, 화려한 골반댄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새해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건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이자 소속사 대표인 한초임이었다. 지난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러브캐처'에 출연해 가수 이채운과 최종 커플이 됐던 인물.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 등장했한 한초임은 스킨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MC를 맡았다. 전신 슈트가 훤히 드러나는 롱드레스는 그야말로 파격. 시상식 다음날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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