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 등장한 우리말 '해동갑'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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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2-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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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1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목록에 ‘해동갑’이 등장해 그 뜻에 관심이 쏠렸다.

해동갑은 ‘해와 동갑’이라는 의미로 해가 떠서 질 때까지 해와 같이한다는 의미다. 즉 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어떤 일을 해 질 무렵까지 계속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해동갑의 파생어 ‘해동갑하다’는 해가 질 때가 되다라는 뜻으로 ‘집에 도착한 것은 거의 해동갑해서였다.’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전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에서 유재환과 샘오취리가 해동갑 뜻을 묻는 문제를 푸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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