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결별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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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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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자 "PD 전현무 따로 불러 면담"

[사진=MBC방송화면캡처]


공개 연인 전현무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촬영을 했으나 분위기는 냉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MBC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진행했으나 촬영장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으며, 한 관계자는 "담당 PD가 전현무를 딸로 불러 면담을 했다.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녹화 분위기가 편안하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전현무의 말 한마디에 리액션을 보였던 한혜진이 쳐다보지도 않고, 리액션도 하지 않자 다툼을 넘어 결별했다는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언론들은 결별설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양측 모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10일에는 결국 결별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결별 보도에 뒤늦게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잘 만나고 있다"며 선을 그었으나, 여전히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전현무 한혜진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연인이라면 싸울 수도 있고, 리액션이 적을 수도 있는 것인데 누리꾼과 언론들의 오지랖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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