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신과의 약속' 잘자란 아역 왕석현, "스스로 연기 부족함 느껴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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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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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아역 배우 왕석현이 '신과의 약속'에 출연, 본인 연기에 부족함 느껴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으며 보완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 남기원, 윤재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왕석현은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촬영하며 스스로 연기에 대한 부족함과 어색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이후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았다”며 “‘신과의 약속’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며 배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와 관련, "지영 엄마(한채영)께서 항상 촬영장에 오시면 말도 걸어주고 밝게 인사도 해주신다. 그래서 촬영장 분위기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 '숨바꼭질'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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