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2' 아이맥스부터 4DX까지…전 포맷 상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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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0-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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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동사2' 메인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2D, 3D와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까지 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금주부터 예매가 시작될 예정으로 개봉 2주전부터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앞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개봉을 기념해 4DX로 재상영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전국민 수강신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예매 경쟁이 일어났고, 32개 스크린 상영만으로도 1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이번 영화의 흥행 돌풍이 예고된 바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예고한다.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와 3D까지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는 모든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파리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을 다양한 버전으로 즐기고자 하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킨다.

최대치의 화면을 강점으로 하는 IMAX 2D, 여기에 입체감을 더한 IMAX 3D 포맷은 다양한 마법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4DX와 SUPER 4D는 마법사들의 대결이 펼쳐질 때마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다양한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경험으로 몰입감을 더하고,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을 강점으로 마법 세계 속에 있는듯한 현장감으로 더욱 실감나는 관람을 돕는다. 여기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2D와 3D 포맷까지 상영 확정되어 영화 팬들의 N차 관람(다회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에디 레드메인과 캐서린 워터스톤,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등 전편의 사총사가 돌아오고,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와 조니 뎁, 에즈라 밀러와 한국배우 수현, 조 크라비치, 칼럼 터너 등의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전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신비한 동물들에 이어 이번에도 더욱 다양한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와 J.K. 롤링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1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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