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엄정화와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앞으로도 응원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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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0-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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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엄정화가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자유의 몸이 됐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멋진 모습 보여준 엄정화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 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응원도 덧붙였다.

엄정화는 자유의 몸이 됐으며,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오케이 마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하 키이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엄정화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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