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70개 전체 서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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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0-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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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스타2018 출품 확정...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은 자사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2차로 신규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서버 50개가 나흘만에 마감됨에 따라 지난 15일 1차로 서버 20개를 증설한 바 있다. 추가한 서버 역시 나흘만에 마감되면서 19일 신규 서버 10개를 2차로 또 추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화룡점정', '도원결의'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브랜드 사이트 자유게시판에서는 각 서버 별로 예약한 이용자들끼리 문파를 결성하는 등 벌써부터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추가한 서버 역시 빠르게 포화 상태가 돼 2차 서버 증설을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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