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아찔한 사돈연습' 노사연 "아이유, 며느리 삼고 싶은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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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0-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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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사연]


‘아찔한 사돈연습’ MC 노사연이 아이유를 며느리 삼고 싶은 후배로 꼽았다.

노사연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언젠가는 며느리를 봐야 하는데, 결혼을 늦게 해서 세대 차이가 많이 난다"고 운을뗐다.

그는 출연계기에 대해 "요즘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하는지 공부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면서 "제 아들 딸 같은 느낌이다. 진짜 시어머니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 중에 아이유를 며느리로 삼고 싶다. 나이 차이는 좀 있을 것 같지만, 그런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MC로는 김구라, 노사연, 서민정이 발탁됐다.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 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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