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대장금이 보고있다' 소녀시대 '유리'도 넘지못한 木夜 벽시청률 벽...첫방 1%대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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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0-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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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송 캡처]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가 소녀시대 '유리'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밤 시간대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했다. KBS '뉴스라인'에 조차 밀리는 성적표로 첫방 버프조차 전혀 받지 못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1부 1.8%, 2부 1.3%의 시청률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1부 대비 2부의 시청률이 높다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첫방송에서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지난주 동시간대 방송된 '공복자들' 재방송 시청률 2%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SBS '무확행', KBS 2TV '해피투게더', KBS 1TV 'KBS 뉴스라인'에 밀리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1일 첫 방송에서는 절대 미각! 절대 후각! 절대 손맛! 초능력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저녁 집밥을 함께 먹어야 하는 삼남매 한산해(신동욱), 한진미(이열음), 한정식(김현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삼남매는 매일 저녁 절대 미각과 후각, 손맛을 지키기 위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해야 했다.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화를 당하기에 매일 저녁 바쁘지만 이런 시간을 가져야하는 것이 대장금의 후손인 3남매가 지켜야하는 규칙. 신동욱(한산해), 이열음(한진미), 김현준(한정식)은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먹방에 심취했다.

신동욱과 유리(복승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집으로 달려가던 중 두 사람이 부딪친 것. 유리는 떨어진 복숭아를 보고 걱정했지만 신동욱은 달리느라 정신이 없어 사과조차 없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았다. 회사에서 다시금 마주쳤다. 신동욱은 발로 뛰는 영업사원이었다. 다 해놓은 일에 유리가 말실수해 계약이 성사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유리는 첫 고객에 사과와 함께 그녀의 마음을 풀리게 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그리고 이들은 맛집에 도착했다. 냉동 삼겹살이 등장했다. 고기 굽기 쟁탈전이 벌어졌다. 두 사람은 신중한 모습으로 삼겹살을 음미하며 맛에 있어서 남다른 집착을 보였다. 이후엔 회식 자리에 갔다. 현란한 소맥말기가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데뷔 무산으로 다이어트를 할 일이 없어진 이열음은 화끈한 편의점 먹방으로, 맛깔스런 수육과 겨자선 샌드위치를 선보인 한정식 집밥 레시피로 존재감을 보인 김현준까지 화려한 먹방 컬래버였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신동욱과 유리의 악연으로 시작된 꼬이고 꼬인 관계가 로맨스로 발전하는 과정, 쉴 틈 없는 삼 남매의 화려한 먹방 향연이 극의 중심을 잡았다.

먹음직한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신동욱과 유리가 사랑에 빠질 것이 뻔해 보이는 전개를 어떻게 식상하지 않게 풀어나갈지 이열음과 편의점 꽃돌이(비투비 민혁)이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과 편의점 음식을 재미있게 조합시켜 풀어나갈지 등이 향후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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