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남녀 차이를 통계로 알려준다

통계쳥은 지난 21일부터 남녀에 대한 차이를 통계정보로 알려주는 '해석남녀' 시각화 콘텐츠 서비스를 국가통게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통계청이 남녀 차이를 통계로 알려준다.

통계청은 남녀에 대한 차이를 통계정보로 알아보고 생각을 서로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해석남녀’ 시각화 콘텐츠를 개발, 지난 21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각화콘텐츠 ‘해석남녀’는 국민의 통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KOSIS 국민서비스디자인단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일반국민과 함께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통계에 나타난 남녀 차이를 시각화정보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풀어보는 남과 여’와 ‘소통코너’ 2개 분야로 구성됐다.

‘통계로 풀어보는 남과 여’에서는 건강, 결혼·가정, 경제활동, 양성평등인식변화 총4개 주요부문으로 분류, 각 부문별 최신경향을 반영한 가사분담 실태, 배우자 조건 등 40개 핵심지표를 선정하여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통코너’에서는 남녀 차이 통계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관심과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