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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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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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최 시장이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사협의회 입주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청취한 기업규제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공동으로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기업들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설립기준을 완화해 평촌스마트스퀘어 내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과 보도에 편입된 공개공지를 지자체가 유지관리 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이를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법령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올 해 24회 운영한 결과, 인·허가된 원천기술 의료기기 급여 현실화를 통한 시장진입규제 개선,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풀 등록요건 완화를 통한 신기술 스타트업의 시장진입규제 완화 등 13건에 대해 중앙부처의 개선 수용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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