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북 통한 백두산 관광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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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8-09-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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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통해 백두산을 관광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로 돌아오기전 백두산과 천지를 보고 왔다"며 "중국이 아닌 북한 땅을 밟고 백두산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과 천지 일대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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