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보이는 ARS’ 도입...자동주문부터 고객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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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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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 서비스 예시화면[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고객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ARS 음성멘트를 보고 들으면서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눌러 원하는 정보를 곧바로 보면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ARS 자동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음성 ARS는 서비스 특성상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까지 음성안내를 들어야 했지만, 보이는 ARS는 음성 안내 중이라도 원하는 메뉴화면을 터치해 즉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K스토아에서는 ARS 자동 주문뿐만 아니라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취소 및 반품, 배송 문의 등 다양한 CS(고객민원) 접수 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스토아의 보이는 ARS 서비스는 56개 공유 앱(쇼핑, 은행, 카드, 보험 등) 중 하나라도 설치돼 있으면 바로 이용가능하고, 만약 해당 앱이 설치돼 있지 않으면 ‘콜게이트의 보이는 ARS’ 앱 설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쇼핑주문 및 CS(고객민원) 처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안내음성을 듣기 어려운 고령층이나 청각장애인 등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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