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하위직 직원과 격 없는 대화’로 소통

[사진=상주시 제공]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해 상주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공무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 시장은 직원 개인의 고충, 애로사항은 물론 근무 환경 개선, 시정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하위직(8·9급) 공무원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대화의 시간’에서 논의된 고충사항이나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오늘의 대화를 통해 각종 건의사항 수렴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여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