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남지역 생태․체험 전시관 정상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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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8-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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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사진=전남도]


전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추석 연휴인 22~26일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전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역 대표 생태·체험 전시관이다.

전남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계 동·식물을 그대로 옮겨놓아 생태교육 장소로서 가족단위 관람객과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참돔을 비롯한 남해안 서식어류와 해수관상어 2만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조개류와 수산생물 표본을 전시해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증강현실(AR)코너도 마련해 실제 바다 속을 체험하는 것처럼 현실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에는 국내외 열대관상어와 토종 민물고기 9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와 함께 야외에서는 섬진강을 연출한 생태하천과 생태연못에서 자라는 수련(꽃), 연어를 형상화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번 연휴 기간 강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도 준비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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