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날씨 구름 조금… 삼지연공항 도착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함께 천지까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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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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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순안공항에 도착해 전용기로 향하는 모습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프레스센터 모니터를 통해 중계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을 오르기로 하면서 북한날씨에 관심이 쏠린다.

남북 정상이 오르게 될 백두산 인근 삼지연은 이날 대체로 맑은 편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백두산이 위치한 함경북도 삼지연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조선중앙TV는 전날 마감뉴스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삼지연에 있는 백두산 밀영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으로 오르기 위해 북한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 내외와 함께 백두산에 오른다.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라 날씨 상화을 본 뒤 천지 방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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