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태웅 기자
입력 2018-09-19 2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규홍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이 차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선임됐다.

19일 기재부에 따르면 조 전 차관보는 내달 1일 EBRD 이사로 부임하기 위해 이번 주말 본부가 있는 영국 런던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BRD는 동구권과 옛 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 전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개발금융기구다. 우리나라는 1991년 창립 때 가입했다.

조 전 차관보는 행정고시 32회로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일했다. 2016년부터는 재정관리관으로 재직했다.

조 전 차관보의 EBRD 이사 임기는 2021년 10월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