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외교부, 미·중·일·러·EU 등 주변국가에 합의 내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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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8-09-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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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외교부가 19일 미·중·일·러·유럽연합(EU) 주한공관 관계자를 불러 비핵화 조치 등이 포함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국제사회에 신속히 설명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이충면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미·중·일·러 등 주변 4강 국가 주한 공관과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등의 차석인사를 외교부로 불러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평양 공동선언의 내용을 설명했다"며 "아직 정상회담(20일까지) 관련 일정이 완결되지 않은 만큼 현 단계에서 선언이 갖는 의미를 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20일까지 정상회담 일정이 최종 종료되면 주요국에 요인을 파견하는 등 형식으로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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