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 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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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8-09-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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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생활수급자 8,500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43개 시설 3,078명

허성곤 김해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시민과 포옹을 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8,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43개 시설(단체) 3,078명이며 4억8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19일 허성곤 김해시장은 생림면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생림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성곤 김해시장 등 시청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명절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며, 전통시장에서 성수식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박유동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21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추석 등 명절만 되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우리의 관심과 온정으로 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시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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