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브렉시트 이후 한-영간 통상관계 유지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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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9-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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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서울서 '한·영 무역작업반 3차회의' 개최

[사진 = 아주경제DB]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에서 한국·영국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16년 12월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에서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한-영간 새로운 통상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후 지난해 2월과 12월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EU FTA)의 혜택을 향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진전 사항을 공유하고, 브렉시트가 양국간 통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또한,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간 무역‧투자 관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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