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추석 전 지역주민과 동네 안심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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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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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가 추석명절을 앞둔 18일 범죄예방 차원에서 비산3동 공원,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순찰하는‘우리 동네 안심순찰’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관, 비산3동장 및 주민센터 공무원, 비산1·2·3동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또 순찰 참여자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범시설도 점검했다. 지역 주민이 순찰 희망장소를 요청하면 경찰이 자체 분석해 순찰코스에 반영하는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권봉논 비산지구대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한다면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비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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