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온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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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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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사랑나눔회 백미 500포를 비롯, 구세군강남교회 생필품박스 80박스,  안양 부림저축은행 백미 100포, 귀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 61포, 안양자동차운전학원 300만원,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0만원 상당 상품권,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포도 300kg ․ 송편55kg ․ 전100봉지, 평촌동 새마을부녀회 140만원 상당 상품권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달안동과 부림동의 생필품 선물박스, 라면, 장조림, 명절음식 등 다양한 후원물품들이 모였다.

시는 백미, 상품권, 과일, 라면 등 다양한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품을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575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온정의 손길을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21일 금요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명절이 더 힘들고 외로운 시기가 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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