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사 처우 크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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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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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인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된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성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인천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타 시·도로 이직해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수지 근무수당, 복지점수, 기타수당 등을 지원해 이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사회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시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을 사회복지사협회로 한정한 원안에서 사회복지협의회까지 확대해 수정가결했다.

해당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의 근무내용에 따라 특수지 근무수당, 복지점수, 기타수당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등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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