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추석 앞두고 소외이웃에 1억원 규모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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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봉현 기자
입력 2018-09-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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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18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사진=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는 한가위를 맞아 18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 무료급식소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8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1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날 백미와 생필품 세트 등 1억원의 성품을 여수지역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백미는 여수지역 브랜드인 '거북선에 실린 쌀'로 20㎏짜리 1333포대를 준비해 여수지역 복지기관 136곳에 기탁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 인턴사원 3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제작한 생필품 세트는 식용유, 참기름, 찹쌀, 커피믹스, 치약·칫솔 등 사회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총 14종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이 들어있다. 630개를 제작해 여수지역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행사 직후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 김형국 사장 등은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온정나누기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11억원 상당의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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