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파격 新상품…‘TV+인터넷’ 국내 최초 30% 요금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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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9-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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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선택약정할인제도→방송·인터넷 서비스로 확대···1만900원 대

  • 3년 약정 종료 후 재약정없이 평생할인…유료방송 마케팅 선순환 기대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8일 상암동 본사에서 개최된 기자설명회에서 ‘30% 요금할인 홈결합’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 최초로 이동통신시장의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적용한 획기적인 신(新) 요금제를 도입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18일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10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고객이 위성-안드로이드UHD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가입했을 때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신 매월 요금에서 3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바일에 국한된 선택약정할인을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로 대상과 범위를 넓힌 것이다.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위성-안드로이드UHD방송 ‘skyA12.1(skyUHD Green A+)’과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결합 가입 시 적용된다. ‘skyA12.1(skyUHD Green A+)’에 ‘스카이인터넷(100M)’을 결합하면 월 1만9800원, ‘스카이기가200(200M)’을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특히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약정종료 이후에도 별도의 재약정 없이 요금할인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를 통해 이용자 간 경품 차별문제를 제도적으로 해소해 방송통신업계의 마케팅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신규 상품으로 사은품 일변도의 경쟁에서 벗어나 유료방송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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