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회관 레크댄스 동아리 ‘싱글벙글’, 천안흥타령 춤 축제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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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중근 기자
입력 2018-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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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레크댄스 동아리 '싱글벙글' 회원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레크댄스 동아리 ‘싱글벙글’팀이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600만 원을 받았다.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13일 개최된 춤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싱글벙글팀은 이천시 여성문화대학 건강생활분야 레크댄스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다.

레크댄스 강좌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주 2회 포크댄스, 라인댄스 등을 신나는 노래에 맞춰 배우는 여성문화대학의 인기강좌다.

싱글벙글팀 회원 35명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무더웠던 여름에도 자진해서 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싱글벙글팀은 인기아이돌의 댄스 실력 못지않은 칼 군무에 가까운 레크댄스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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