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2019년 수시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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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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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4명 모집에 총 9737명이 지원해 10.10대 1

[사진=연합뉴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64명 모집에 9737명이 지원해 평균 10.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실용음악학부는 45명 모집에 2681명이 지원해 59.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11명 모집에 무려 1452명이 지원해 1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2019학년도부터 신설되는 3개 학과인 K-POP학과 39.8대 1, 항공정비공학과 6.75대 1, 국방무기체계학과 4.11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호원대는 수험생을 위한 실기(면접)고사 예약제를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학부(과)별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통해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한편,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는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임현식, 어반자카파 조현아, 장재인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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