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째 취업자 수 1000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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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홍석민 기자
입력 2018-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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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큰 역할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희망여성들이 상담 받고 있다. 2.유아교육 멀티플레이어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강생들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4년 연속 취업자 수 1,000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012년 개소 이래 매년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취업자 수 1,000명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다.

이는 관내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중 자동차부품 관련 교육은 ‘자동차의 메카’ 서산시의 특성을 살린 교육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에 매년 약 50명 이상의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105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 일자리 협력 망을 구축, 취업의 문턱을 낮춘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충남도내 유일하게 장애인 여성을 대상으로 ‘장애인 ITQ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새일센터를 찾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의욕 및 열정이 대단했으며 그들의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노력한 결과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쓰고, 재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3년째 충남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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