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 '추석산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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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9-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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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간 2500여명 아동에게 선물상자 전달

18일 포스코대우 임직원 300여명이 선물상자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추석 산타'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인천 송도 사옥에서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0여명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60세트를 제작했으며, 인천 연수구 내 13개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부터 4년째 설과 추석, 그리고 동절기에 소외계층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선물상자를 제작해 왔다. 지금까지 2500명이 넘는 아동들이 선물 상자를 받았다. 

이밖에도 포스코대우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어 교육과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의 국적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상 사장은 “포스코대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직원들이 행복을 느끼고,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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