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역위원장 공모 시작…"역량 평가 및 정책 P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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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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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상시모집…지역조직형, 전문가인재형, 청년 특별전형 등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17일 지역위원장 공모를 시작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지역위원장들이 일괄 사퇴해 253개 지역위원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당의 내실을 다지고 수권정당 채비를 갖추기 위해 지역위원장 선임 계획을 확정했다"고 했다.

지역위원장은 일반전형과 청년특별전형을 통해 뽑게 된다. 일반전형은 △해당 지역구 인구의 0.1% 이상의 책임당원을 모집하거나(지역조직형)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경우(전문가인재형)로 나뉜다. 혼합형도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 특별전형은 만 39세 이하 청년당원을 대상으로 SNS 활동 검증을 통해 이뤄진다. 전문가인재형과 청년 특별전형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은 모두 6단계를 거쳐 실시되며 역량평가 및 정책 프리젠테이션 등이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상시모집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여의도 바른미래당 당사 7층 조직국을 방문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른미래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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