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결혼 4년만에 임신…"내 인생의 화양연화, 곧 태어날 아이와 올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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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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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다. 결혼 4년만에 엄마가 되는 것.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일 직접 전했다.

그는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라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고 입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면서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 측도 진서연이 11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히며 “진서연은 영화 ‘독전’ 홍보활동을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5월 9세 연상의 이창원 씨와 결혼했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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