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추석 연휴 대비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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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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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7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롯데마트 안산점과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 및 운수시설을 직접 찾아 관계인과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갖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공유 △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현장 관계자의 사전 위험요소 인지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기를 기대 한다” 며 “올 추석연휴에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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