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세계은행, 국내 스마트시티 성공사례 이집트 카이로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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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9-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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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9개월 간 진행된 세계은행(WorldBank)-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협력사업인 이집트 카이로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전략 컨설팅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9개월 간 진행된 세계은행(World Bank)-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협력사업인 이집트 카이로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전략 컨설팅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카이로시의 신임 시장 칼리드 압델 알(Khaled Abdel Aal), 이집트 외교부 바달 하페즈(Badal Hafez) 차관보, 세계은행 이집트 지사장 셰리프 함디(Sherief Hamdy)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카이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다.

카이로 칼리드 신임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집트 카이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세계은행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자체 전자정부 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이집트 및 중동지역 수출 확대로 연계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및 솔루션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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