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티콘코리아, 보청기 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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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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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티콘코리아 제공]


오티콘코리아의 오티콘 오픈 보청기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티콘코리아는 윌리엄디만트의 한국 법인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와 함께 스위스 버나폰 보청기,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메디컬 등과 같은 보청기와 청력진단장비, 청각보조장비, 인공와우를 취급하는 청각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윌리엄디만트는 1904년도에 설립된 청각전문회사로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IoT) 보청기 '오티콘 오픈'을 출시한 오티콘 보청기의 그룹사다. 오티콘 오픈은 전세계에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티콘 오픈은 건청인과 난청인의 차이를 줄여주는 보청기로 입증됐고, 세계 최초 IoT 보청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핸드폰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닷 디자인 수상 △CES 2018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오티콘 오픈은 64채널 시그널 프로세싱 디지털 보청기로 소리를 중폭해 말소리 구분 능력을 넓혀 청력 손실을 보완한다. 내장된 2개의 마이크가 1초에 100번 이상 주변의 모든 소리를 360도로 탐지한 후 필요한 말소리를 보존하고 소음을 빠르게 제거한다.

박진균 오티콘코리아 대표는 "더 좋은 제품들로 고객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받은 사랑만큼 더 베푸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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