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노후 준비 지원…중기중앙회‧국민연금공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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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9-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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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왼쪽)와 정욱조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회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재기와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란우상공제를 운영해 왔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소속 근로자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대한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와 함께 소상공인 노후 지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이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소상공인들도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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