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브랜드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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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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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지키기 위해 지난 23년간 노력해왔다. 매월 약 1만5000건의 미팅을 성사시키며, 약 200여명을 결혼시킨다.

지금까지 약 3만7000여명이 듀오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며, 현재도 3만명이 넘는 회원들의 인연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1990년대 중반 듀오는 컴퓨터 매칭 시스템 'Duo Matching System'(이하 DMS)을 개발했다. 고객으로부터 160여가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해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DMS는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듀오가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과 고객중심 서비스, 인재관리 시스템 등에서 찾는다.

국내 1000여 결혼정보회사 중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 또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표이사 직속 고객만족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런 노력으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듀오는 ‘1위’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인생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2년 웨딩 전문 회사인 ‘듀오웨드’를 시작으로, 2006년 여성 전문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 아카데미’, 2010년 가족관계 전문 상담 기관인 ‘듀오 라이프 컨설팅’ 등 결혼만 시키는 기업이 아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그 행복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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