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 직원 상습차량 단속...6천만원 체납액 징수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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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기자
입력 2018-09-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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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납액 일소 전 직원 혼신의 힘 보여줘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최근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전 직원 번호판 영치 및 경찰서 합동단속을 벌여 총 272대 체납 차량을 단속하고, 6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는 광주시 전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으며, 체납차량 주소지를 추적, 영치함으로써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체납액 일소를 위한 혼신의 힘을 보여줬다.

또 협업·공유로 체납액 정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광주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대포차 등 문제차량 정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체납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는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가택수사,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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