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측 "'뮤직뱅크' 사전 녹화중 어지럼증 호소로 병원 行…생방송 무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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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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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수 선미가 건강 이상을 느끼고 병원으로 갔다.

14일 오후 선미는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중 쓰러졌다.

이에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하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 돼 있던 생방송 무대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4일 미니앨범 ‘워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하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되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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