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VIEWS 아주경제 - 아주 잘 정리된 디지털리더 경제신문

GLOBAL VIEWS 아주경제 - 아주 잘 정리된 디지털리더 경제신문

검색
5개국어 서비스
실시간속보

조덕제 "반민정,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명예 회복할 사람은 나"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9-15 00:01수정 : 2018-09-15 00:01
반민정 측 "조덕제 영상, 자신에게 유리하게 짜깁기…법적 대응 계획"

[사진=조덕제 공개한 영상 캡처]



반민정의 변호인이 문제가 된 영화 촬영 상황을 담은 영상 일부를 공개한 조덕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조덕제는 "진정 명예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나다"라고 발끈했다.

조덕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제가 올린 동영상에 대하여 상대방은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언론사에 밝혔다"며 "고소를 이용하는 저들의 이런 행태에 익숙해 질 법도 한데 아직 적응이 안되었는지 또 화가 치미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예훼손이라고 했으니 어떤 본인의 사회적 가치가 훼손 되었다는 것인지 듣고 싶다"며 "그리고 본인이 지난해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내용들이니 더 더욱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가 들어온다면 출석하여 사실관계를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덕제는 "진정 명예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저인데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를 진행 한다고 하니 속에서는 또 열불이 난다"며 "그래도 담담히 대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배우 조덕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반민정)를 영화 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여배우는 지난 인터뷰에서 제가 문제의 씬에서 한 연기를 거론하며 저 조덕제가 처음부터 연기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성폭행을 하려고 작정을 했다며 그 증거로 문제의 씬 첫 촬영 장면을 거론 했다. 이를 근거로 2심 때 검사는 공소장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특히 연기자 여러분.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1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반민정의 변호인은 "이미 대법원 판결이 난 사건이다. 조덕제가 일방적으로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며 "시간을 끌지 않고 다음 주 쯤에는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덕제가 올린 영상에 대해선 "영상을 여러 프레임으로 쪼개 자신에게 유리한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라며 "조덕제는 영상의 일부를 짜깁기해 공개하며 여전히 자신의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 찍힌 영상의 일부"라며 "이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반민정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 의견

0개의 의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0자 / 300자
AJUTV 프리미엄다큐
차오셴쭈, 그들에게 미래를 묻다
뉴스스탠드에서 아주경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