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FA 11명 합격"...국내금융사 최다 64명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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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9-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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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최근 발표한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Level 3' 시험 결과 11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많은 64명의 CFA 합격자를 보유하게 됐다.

CFA를 취득하려면 1~3차에 걸쳐 시험을 봐야 하고, 최소 1년 6개월 이상이 걸린다. 각 시험의 난이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CFA 시험에서 'Level 2' 합격자도 20명 나와 CFA 자격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CFA자격 뿐 아니라 자산관리영업의 컨설팅 역량의 척도로 불리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도 증권업계 최다인 331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 재무위험관리(FRM), 대체투자분석(CAIA), 미국공인회계사(AICPA) 등을 포함한 국제공인 자격 보유자 수는 임직원의 20%에 달하는 4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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