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시대 금융엘리트 120인] ⑩ 금융리스크 잡자, 궈수칭 지휘하는 은보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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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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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감회, 보감회 통합해 올해 3월 등장

  • 궈수칭 은감회 전 주석이 첫 수장...왕자오싱 등 7명 부주석

중국 금융시장은 '1행3회(인민은행·증권감독관리위원회·은행감독관리위원회·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구조로 운용되고 관리됐다. 하지만 중앙 정부가 금융 리스크 예방과 해소를 강조하고 업무와 개혁, 관리·감독 효율을 강조함에 따라 올해 달라졌다. 지난 3월 은감회와 보감회가 합쳐진 은보감회가 탄생한 것이다.

관련 법률·법규 초안, 관리·감독 제도 제정 등 업무가 인민은행으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권한이 축소됐다는 지적도 있지만 통일된 규정을 바탕으로 은행과 보험 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다. 금융리스크 해소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은보감회의 첫 번째 수장은 중국 내 금융전문가로 리스크 방지와 시장질서 확립 등을 연일 강조했었던 궈수칭(郭樹淸) 전 은감회 주석이 맡았다. 두 기관이 통합된 기구인 만큼 왕자오싱(王兆星), 천원후이(陳文輝), 황훙(黃洪), 차오위(曹宇), 저우량(周亮), 량타오(梁濤), 주수민(祝樹民) 등 총 7명의 부주석이 있다. 증감회 부주석 수는 총 4명이다.


◆◆◆◆◆◆◆ 중국 은보감회 주요인사 소개


◇ 궈수칭

 

 



◇ 왕자오싱

 

 



◇ 천원후이

 

 



◇ 황훙

 

 



◇ 차오위

 

 



◇ 저우량

 

 



◇ 량타오


 

 


◇ 주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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