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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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9-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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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어린이 800명 대상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진행

12일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이날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열고 캠페인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체험교실은 9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약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철학은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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