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당무감사위원장에 주대환…싱크탱크 원장엔 오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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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09-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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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특보단장에 정문헌 전 새누리당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당무감사위원장에 주대환 사회민주주의공대연대 대표를 임명했다. 아울러 당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에 오세정 의원을 임명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장에 주 대표를 임명하기로 했다"며 "당무감사위원은 9명 중 5명을 당외 인사로 구성하기로 한 만큼 위원장도 당외 인사로 구성해서 앞으로 당무감사에 공정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원회는 당의 직무 및 회계에 대한 감사, 당직자에 대한 감찰 등을 담당한다.

손 대표는 오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장에 임명했다. 손 대표는 "아직까지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의 통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 의원이 통합해서 앞으로 바른미래당의 정책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기여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대표 특보단장에는 정문헌 전 의원을 임명했다. 손 대표는 "정 전 총장은 양당 통합에 많은 기여를 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출신이 화합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당의 통합과 개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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