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40종 공개... ‘김치 더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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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9-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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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각-순환-유지의 차별화된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 스탠드식 전 모델에 적용

  • 업계 최초 위쪽칸까지 좌우로 구분한 ‘다용도 분리벽’ 이용해 다목적 냉장고로 활용

LG전자 모델들이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40종(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을 12일 공개했다. 최대 용량은 836ℓ이며, 최고 출고가는 425만원이다.

LG전자는 모든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뉴(New) 유산균김치+(플러스)’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한 바 있다.

뉴 유산균김치+는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스탠드식 전 신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채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4차원)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이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도 스탠드형 전 신제품으로 확대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정온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오스 김치톡톡의 핵심부품이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으로 운동을 해,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도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은 해당 부분만 전원을 끌 수 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ℓ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kWh다.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ℓ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신선기능과 냉장성능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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